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고향에서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의 격려와 사랑듬뿍 받으시고
이제는 대부분 일터로 돌아올 시간이네요.

올 한해는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축북속에서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 들어간게 있으니까 나오는게 있는거지!

-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등은 "인과관계(因果關係, causality)"라고 표현될 수도 있겠습니다.

"인과관계"라는 사전적 의미는
"일반적으로 어떤 사실과 다른 사실 사이의 원인과 결과관계"를 말하며,

논리학에서는 "실재 세계에서의 존재나 사건에는 반드시 그것을 발생시키는 근거가 있다"라는 법칙을
존재의 필연적 법칙으로 하고 이것을 "인과율"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에 가면 3대 대통령이었던 제퍼슨을 기리는 제퍼스 박물관이 있는데,
건물 외벽에 부식이 생기는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답니다.

대대적으로 건물을 수리하자니, 불편을 겪을 관광객들이 우려도 되고 해서,
먼저 왜 건물에 부식이 생기는지 원인을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건물 외벽에 물청소를 너무 자주해서 그렇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왜, 물청소를 자주하는지 알아 보았더니, 비둘기 떼가 건물에 오물을 뿌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비둘기 떼가 자주 찾아오는지 알아 보았더니, 거미를 잡아 먹을려고 온다고 합니다.

왜, 거미가 서식하는지 알아 보았더니, 나방을 잡아먹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왜, 나방이 날아오는지 알아 보았더니, 건물을 멋지게 보일려고 조명을 비추는데,
그 조명 불빛을 나방이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건물 외벽에 부식이 생기는 원인이 조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명을 2시간 늦게 킴으로써 결국에는 건물 부식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런 원인을 찾기위한 노력을 안했더라면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우를 범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조직 공동체(기업체, 사회 단체 등)에서 "우디"를 찾는 가장 빠르고 바람직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조직 공동체의 "공동의 목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공동의 목표"의 전제 조건은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win-win(상생(想生))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조직 공동체에서 반복되는 "우디"의 60% 정도는 저절로 해결이 됩니다.

나머지 40% 정도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원인을 찾아 개선해 나가면 되는데,
여기에는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적합한 경영혁신 기법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디"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Action Plan)"을 만드는 전 과정에 대한 방법론을 말씀드리고 난 후에,
"실행계획"을 구현할 수 있는 경영혁신 기법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실행계획(Action Plan) 구현을 위한 추진 절차:

  1단계 -  "우디(UDE: Un-Desirable Effect)" 조사: 조직의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

  2단계 -  "구름 걷어내기(EC: Evaporating Cloud)": "우디"가 해결될 수 있는 공동의 목표를 도출

  3단계 -  "필요사항, 요망사항(Need, Want)" 조사: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서 필요와 요망되는 것을 도출

  4단계 -  "가정(Assumption)" 찾기: 필요사항과 요망사항이 발생한 가정(이유)를 도출

  5단계 -  "해결방안(Solution)" 찾기: 가정(이유)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

  6단계 -  "중간목표(Stepping Stone)" 찾기: 해결방안을 실행에 옮길 중간목표를 도출

  7단계 -  "실행계획(Action Plan)" 찾기: 중간목표 구현을 구체화하여 실행가능한 계획을 도출



-바이어블비전 김정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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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하쿠"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는 seihaku.com 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한국형블로그마케팅"(매일경제신문사),"링크의 경제학"(해냄출판사) 2권 출판
하고 가치를 만드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세이하쿠닷컴 http://seihaku.com
시에라40의 대표 일꾼으로 최고의 멋진 모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이건 제가 당신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가치에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2009/01/27 14:41 2009/01/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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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lma
    2009/01/28 12:04
    UDE우디(Un-deserable Effect)를 찾기 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많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개인의 감정과 감정들이 충돌할 경우에는 정답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방향으로 가지 않으려고 하는 오기가 발동하니까요...

    모순과 우디, 불가능과 부정적 사고... 이런 것들이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우리 사고와 감정으로 지배하고 있는 거겠지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답은 있다고 봅니다. 바로 무언가 변하고자 하는 강렬한 마음, 지금보다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이 그 답을 제시할 거라는 확신 말입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조직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헤쳐 나가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해결책을 찾게 되어 있다고 하는 TOC의 사고 프로세스(Thinking Process)!
    세상에 해결못할 문제는 없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마음속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시간의 문제이지 반드시 바람직한 해답은 있음을 알게 해 주는 것이다.

    그 어떤 경영혁신 이론보다도 더 강력한 경영은 바로 자기 스스로를 경영하고자 하는 의지이고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 한 해가 스스로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학습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멋진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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