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만나게 된 계기는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윤성원 박사님께서 EU관련 인터뷰를 준비하는 도중에 세이하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국내의 정치 및 재계 관련 분들을 섭외중에 있었습니다. 그간 몇몇 정치인들을 섭외 했지만 예상한 바대로 그분들께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고 오늘 문국현 의원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근데 저두 아이러니 한게 도움이 되고 않되고의 유무로 인터뷰를 응하는게 정치인의 속성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지요.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프로젝트는 무조건 응해서 우리의 뜻을 대변해 주시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 가 하는 생각이였거든요. 제가 기대하는 정치인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좀 당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기주의적인 속성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흐흐흐





하여간 문국현 의원님과의 인터뷰는 즐거웠습니다. 특히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윤성원 박사님의 인터뷰는 부드럽고도 세련된 맛이 좋았습니다. 이런 소틍을 통해 우리는 좀더 이해의 폭을 넓혀 갈 것이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대안이 많아 진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투명하고 깨끗해 진다는 것이며 그만큼 더 건강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숨겨진 많은 보석들을 다양한 접점을 통해 그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급속도로 빠른 발전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 합니다. 멋진 분들과의 멋진 소통의 장이 시에라40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멋진 사인을 해주신 지구 온난화의 부메랑 책은 잘 읽어 보겠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531955


문국현 의원님은 모두 아시겠지만 "사람이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상당한 가치를 만드신 분입니다. 정치계의 위상보다는 유한킴벌리의 위상이 더 컸던 분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 개인적으로 유한 킴벌리에 대한 기업 이미지가 너무 좋았던 기억도 한목하고 있네요^^ 사실 그때 구심점을 잃고 방황하던 국내 진보주의자들의 대안이라고 까지 평가 받으신 분이기도 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문국현 의원님의 경영의 파워가 한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만큼 검증의 기간이 없었다는 점과 이명박 대통령과 아이덴티티가 겹치는 관계로 이미지의 열세에 있었다는 점으로 인해 그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어찌되었거나 큰 가치를 만드실 분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새로 만든 사무실의 이름이 "뉴패러다임 연구소"인데요 타이틀이 너무 좋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음....이제 연구소를 새롭게 만드는 중이라서 어수선한 분위기 였습니다. 각종 수상한 감사패나 상장으로 꾸며진 접견실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뭔가 학구적이고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그랬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있게 본 것은 문국현님의 얼굴입니다. 문국현님의 얼굴중에서 가장 특기 할 만한 사항은 귀 부분이였습니다. 크고 넓고 부드러운 귀는 사실 좀 큰 것 같았습니다. 또 부드러우면서 날카로운.... 그리고 차가운 듯한 눈 빛은 상대를 압도하는 힘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음....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롭다는 그런 언밸런스한 느낌이랄까요?
사실 EU 관련 질문들은 그리 만만한 질문이 아니고 내공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질문이기에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회피하려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깊이 있는 부분까지 답변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피할수 있는 부분을 피하지 않고 감당하는 모습은 그리 쉽지 않은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시간중에 계속 지켜 봤지만 한번도 눈빛을 돌리지 않고 인터뷰에 집중하시는 모습에 잔잔한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흐릿한 모습이 보여주고자 하는 작위적인 모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디테일한 부분, 의식이 지배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해서 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문국현 의원님이 곧 해외에 나가신다는 말씀을 주셔서 시에라40의 대한민국 리더와의 만남에 강연을 요청 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시에라40에 초청 하였으나 시간의 문제로 거절을 당한 기억이 있는 저로는 칠전팔기(?) 마인드로 말씀을 드리니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조만간에 한번 모실 예정입니다. (하여간 세이하쿠가 하는 일은 잘 되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정치인 문국현이 아니라 CEO 문국현의 이야기를 듣게 될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두 사실 그 부분이 더 궁금하거든요. 하여간 그런 인간적인 모습이 더 중요한 인터넷 경쟁력임을 나중에 알게 되겠죠. 흐흐흐 주제 넘게도 한번 시간을 내어 주시면 인터넷을 통한 큰꿈 꾸기에 대해 조언을 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렸고 문국현 의원님은 흔쾌히 승낙을 하셔서 좀 별나고 기발한 인터넷 영향력 확대 전략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겠지요. 누가 그것을 실행할 것이냐. 어떠한 추진력으로 어떠한 기간동안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목표로 추진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국현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젝트안내문.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