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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시에라의 3번째 모임이 있었던 날 .

아침부터 날이 꾸물거리더니 점심이 지나고 난 후 드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온 나라가 가뭄으로 근심을 더하고 있던 터라  조금은 쌀쌀하고 , 또 조금은 분주함을 보태도
가뭄 끝에 내리는 비는 반갑기만 하였다.

그저 많이만 내려다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한달만에 뵙게 되는 반가운 얼굴들..또 새롭게 뵙게될 설레이는 얼굴들을 그리며
길이 밀릴까 저허하며 부지런히 길을 나섰다.

운전중 ..시에라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참으로 기가막힌 단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홀로 외로운 섬이었던 사람들이 모여
우리로 산맥을 이루는 기가막힌 광경들이 떠 올랐다.

내 사는 김포는 강화의 마니산이 가깝다.

정수사에서 시작되는 코스로 마니산을 오르면  험하지만 금방  작은 정상에 오른다 .
그리곤 쭉~~~능선을 따라 마니산 정상까지 가게 된다.
그렇게 마니산을 등산하면서
정상에 오르자..그 다음엔 능선을 타는 것이다..라고 노래를 노래를 불렀었는데

나 지금 시에라 모임을 위해 가고 있음이 신기하기만 하였다.

20자, 20초 안에 기가막히게 "나"를 소개하시는 회원님들에 뵈면서
역쉬 시에라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분들과 함께 함에 으쓱으쓱 어깨 춤이 절로 나왔다.

3번째 만남을 시작하면서 품었던 소망..
이미 정상을 경험하신 자문, 고문님들과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는 40대 전문가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답고 웅장한 산맥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눈으로 보였다.

꽃 속에 묻힌 하이얀 봉투처럼 환한 에너지 전하고 싶었는데
온 맘으로 온 몸으로 듬뿍 그 에너지 내가 받아 왔다.

예민하고 , 양보없는 어설픈 사회자를
넉넉한 웃음으로 따뜻히 바라봐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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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하쿠"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는 seihaku.com 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한국형블로그마케팅"(매일경제신문사),"링크의 경제학"(해냄출판사) 2권 출판
하고 가치를 만드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세이하쿠닷컴 http://seihaku.com
시에라40의 대표 일꾼으로 최고의 멋진 모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이건 제가 당신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가치에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2009/04/16 13:22 2009/04/16 13:22

http://www.sierra40.com/trackback/176

  1. 이선구
    2009/04/16 17:58
    美小라인 유재숙대표님의 유채꽃을 연상케한 의상이 너무나 멋지고 훌륭했습니다.
    세번째딸이 흠잡을데 없이 훌륭하다고 했듯이 세번째 사회자라서인지 멋졌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유재숙
      2009/04/16 20:16
      감사합니다. 늘 편안한 웃음으로, 한결같은 맘으로 시에라의 중심을 잡아주셔서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를 잃지 않게 됩니다. 완도에서 뵙겠습니다. ^^
  2. selma
    2009/04/16 21:43
    어제 노란 분위기로 봄을 전해준 사회자 유재숙 대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유재숙
      2009/04/16 21:51
      으이구...당신 수고만 하겠슴까? 고민고민 하면서 마련한 유기농 식사 정말 최고였슴다. 대접받는 느낌, 귀한 사람 이라는 느낌 ..흠뿍 받았슴다. 감솨~~
  3. 백승휴
    2009/04/16 22:16
    유재숙대표님이라...
    대표라기 보다는 귀여운 여인? 하하하. 유쾌한 그리고 주저없는 사회 호탕했습니다. 그리고 멋졌습니다. 짝짝짝. 너무도 시간이 빨리 흘러갔던 것은 바로 그녀의 거침없는 사회능력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유재숙
      2009/04/17 09:22
      하하하하..귀여운 여인도 대표해요 ...얼마나 잘하는데요?ㅠ.ㅠ 백작가님 사진으로 뵙고 전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답니다. 얼굴 직접 뵙고는 그 심장 ~~~ 룰룰루 ^.*
  4. 방미영
    2009/04/16 23:34
    ㅎㅎㅎ 봄의 여인이여! 그대의 향기에 나는 차라리 들꽃이 되리라...
  5. 김태진
    2009/04/17 21:21
    내공이 예사롭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멋진 프로젝트의 컨셉을 살려주는 브랜딩,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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